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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반하다
땅을 밀어올리는듯, 하늘을 받치듯, 세상의 모든 색을 밀어내는듯 피어나는 연꽃에 반하다. 안성시 연꽃 화분에서 Photo by Shininho
2011.10.13 -
History
사랑하는 아들아. 네 안에 항상 힘세고 뭐든 잘하는 아빠가 있게 해주렴. 사랑하는 아들아. 넌 멀리 보게 되고 넓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렴. - 이승환의 곡 중에서. 안면도 Photo by Shininho
2011.10.12 -
파랑주의보
바닷가에 파란색 크레파스만 두고 왔다. 안면도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Photo by Shininho
2011.10.12 -
여름과 가을 사이
봄과 가을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온도로 손을 흔든다. 경기도 안성시 발화동 하늘 Photo by Shininho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