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 일상

자연이 그린 데칼코마니 두 개의 물이 만난다는 에서 하늘과 강이 마주 본다. 하늘은 쉼없이 찍어대고, 강은 자꾸자꾸 반영하는 모습이 어찌나 편안한지,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다가..... 경기도 양평 에서 Photo by Shininho 더보기
가을과 단풍 사이 가을은 내려 놓는다. 가을의 몸뚱이에서 많은 손들이 떨어진다. 악수하자는듯, 손금을 펼치며 가만히 또 가만히 시간은 점점 붉게, 더러는 어둡게 익는다. 안성시 고삼저수지 인근 뒷산 Photo by Shininho 더보기
사랑스러운 내 조카 잘생긴 우리 나혁이. 어린이 모델 시켜주세요! 안성시 사곡동 민가 담벼락 Photo by Shininho 더보기
am 07:05, 단풍 아침 일찍 단풍을 만나다. 이슬을 털어내기도 전에 불쑥 찾아가 말을 건낸다. 부끄러운지 발그레지는 손등. 아~ 예뻐라. 한 줄로 세워두고 차례차례 악수해본다. 경기도 안성시 고삼저수지 주변 아트센터 에서 Photo by Shininho 더보기
해바라기 "전 태양이 두렵습니다. 오래전 눈이 멀었거든요." 오류동 근처 식당 앞 Photo by Shininho 더보기
중력 #1 당신의 무게와 당신의 깊이를 올려 찍다. 서울 잔디축구장문이 열린 틈을 타서 Photo by Shininho 더보기
無漁낚시터 낚시꾼은 고기를 잡지 않는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건지는 중이다. 서산 금굴 해변 Photo by Shininho 더보기
도시의 허리를 자르는 노을 도시 한 가운데서 바라보는 석양은 꽤 무겁다. 한강철교 부근에서 바라본 여의도와 63빌딩 Photo by Shininho 더보기
불이야! 천둥이야!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팡팡~ 소리가 먼저나고 잠시 후 환한 불꽃이 터진다. 서울 인근에서 여의도를 바라보며 Photo by Shininho 더보기
연애편지 당신이라는 언덕에 얹어 놓은 연애편지, 같은, 시간 오류동 가장 따뜻한 목에서 Photo by Shininh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