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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일상

am 07:05, 단풍


아침 일찍 단풍을 만나다.
이슬을 털어내기도 전에 불쑥 찾아가 말을 건낸다.
부끄러운지 발그레지는 손등.
아~ 예뻐라.
한 줄로 세워두고 차례차례 악수해본다.


경기도 안성시 고삼저수지 주변 아트센터 <마노>에서
Photo by Shin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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