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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일상

가을과 단풍 사이


가을은 내려 놓는다.
가을의 몸뚱이에서 많은들이 떨어진다.
악수하자는듯, 손금을 펼치며 가만히 또 가만히

시간은 점점 붉게, 더러는 어둡게 익는다.


    



    



    


   





   



       


       



       


안성시 고삼저수지 인근 <아트센터마노> 뒷산 
Photo by Shin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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