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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좋은곳

명사십리 (바다, 그 경계) - 사진 찍기 좋은 곳 십 리나 되는 고운 모래사장 바다의 성난 파도의 머릿결을 살살 쓰다듬어 주는 모래알 한가로운 바람이 지나는 낮은 언덕 여백을 조근조근 밟으며 걷는 사람들 자연이 만들어 낸 수많은 경계들 Phoyo by Shininho Nikon D5100 AF-S 18-55mm VR / AF-S 55-200mm VR 전라남도 완도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더보기
두물머리 (두 개의 물이 만나 연꽃을 피우다) - 사진 찍기 좋은 곳  * 오래 된 포스팅을 블로그로 옮겨 봅니다. DSLR을 가지기 전에는 갤럭시S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했었죠.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유명하고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양평 양수리의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북에서 쏟아지는 물과 남에서 치오르는 물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두물머리'라 칭합니다. 그 의미는 둘째치고라도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유명 관광지가 되었죠. 서울 분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이므로 그야말로 근교여행의 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로가 워낙 쉬웠던 터라, 인터넷으로 살짝 검색 후, 스마트폰을 들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중앙성을 타고 쭉 가면 팔당댐을 지나 양수역에 닿습니다. 교통비가 왕복 4000원 안쪽이니 매우 알뜰한 여행이 되겠죠? 양수역에서 .. 더보기